[53강] 관계부사 where, when, why, how 그리고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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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rawEnglis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61.189) 작성일24-09-19 20:47 조회17회 댓글0건본문
<핵심요약>
관계부사 why는 이유/원인에 해당하는 부사 부분을 빼고,
관계부사 how는 방법에 해당하는 부사 부분을 빼는 대신 써주어서
형용사덩어리를 만드는 영어의 토시 역할을 해준다.
관계부사 how를 쓸때 the way how 전체를 쓰지않고
the way 또는 how 둘 중 하나만을 골라 써 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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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DrawEnglish 제 53강 관계부사 계속 갑니다.
저번 시간에는 관계부사 where와 when에 대해서 알아봤구요,
이번 시간에는 관계부사 why와 how에 대해서 빠르게 해치워 봅시다.
관계부사 where는 장소에 해당하는 부사 하나 빼고 쓰는 거고,
관계부사 when은 시간에 해당하는 부사 하나 빼고 쓰는 거니까,
관계부사 why는 '왜' 즉 원인 또는 이유에 해당하는 부사 하나 빼고,
또 how는 '어떻게' 즉 방법에 해당하는 부사 하나 빼고오,
바로 앞에 있는 명사를 수식하는 용도로 써먹으면 되겠네요. 그죠?
단지 이 원리 하나 뿐이라니까요?
자! 이 문장 영작해 보세요!
큰 구조인 '너는 그 이유를 아니?' 먼저 써주면, 'Do you know the reason'이죠?
그 다음 '그가 그의 고향을 떠난'을 만들어 주어야 하니까 '그가 그의 고향을 떠났다' 먼저 영작해 보면
'he left his hometown'이죠?
여기에 고향을 떠난 '이유'에 해당하는 부사 부분을 대신하는 관계부사 'why'를 꽂아주면,
'그가 그의 고향을 떠난'이라는 '형용사덩어리'로 만들어 지는 겁니다.
이제는 정말 쉬우시죠?
대신에 이 문장을 뚫어 지게 쳐다보시면서, 좀더 간단하게 던져 줄 수 있을지 한번 고민해 봅시다.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생략의 원초적인 원리있자나요!
말안해도 상대방이 알아차릴 수 있는 단어라면 걍 빼고 말해도 된다구요!
이 문장에서도 딱 보니 'the reason'의 뜻은 '이유'죠?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오는 'why'도 '왜'라는 뜻을 가져서
의미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기 why 부분은 빼버리고 말해도 상대방이 충분히 알아차릴 수 있을 겁니다.
언어학적 원리로 더욱 정확히 말씀드린다면 이 문장 그림과 같이
이 문장을 듣는 입장인 상대방이 알아서 why를 집어넣어서 이해할 수 있다는 겁니다.
잘 보시면 요기 why가 없어도 앞쪽 단어덩어리와 뒤쪽 단어덩어리 부분을 명확히 분리해 낼 수 있어서
헷갈릴 염려도 없기도 하구요. 그죠?
또요, why를 명시해주는 대신에,
요기 'the reason'을 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지 않으세요. 여러분?
그것도 가능 합니다.
원리는 똑 같습니다. 빼고 말해도 상대방이 알아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인거죠.
이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이유는요, 여러분 관계부사 why를 쓸때는요,
거의 대부분의 경우 선행사가 'the reason'만 쓰인다는 겁니다.
즉 관계부사 why 앞에는 언제나 항상 reason이라는 거죠.
이렇게 매번 똑같이 고정적으로 박히는 단어 부분은 입아프니까
걍 빼고 말해도 상대방이 당연이 알아차릴 수 있겠죠?
그리하여, 이 문장 또한 가능한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the reason why 두 부분을 통째로 빼고 말하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에 이 문장으로 말하면요, 문장의 해석 자체가 달라집니다.
즉 "너는 그가 그의 고향을 떠난 것을 아니?" 이러한 의미가 되버리거든요,
즉 문장 구조가요, 'he left his hometown' 이 부분이 '형용사덩어리'가 아닌
'명사덩어리'로 인식된다는 겁니다.
참고로 이 문장에 대해서 좀더 정확히 분석해 드리자면요,
이와 같이 "너는 그가 그의 고향을 떠난 것을 아니?"라는 완전한 문장을 만든다고 한다면요,
사실은 요기 사이에 that이라는 '접속사'가 원래는 들어가야 하는데,
이러한 문장구조에서도 접속사 'that'이 항상 들어가는 단어라서도요,
요기서도 만날 똑같은 단어인 접속사 'that'을 빼고 말해도 되는 구조라는 겁니다.
왜요? 그래도 상대방이 알아서 집어 쳐 넣어서 이해할 수 있으니까, 가능한거죠.
자! 방금 내용을 통해서 영어에서의 '생략'
아니 '빼고 말하기'의 원리에 대해서 완전 확실히 이해하셨죠?
다시 말하지만 '빼고 말하기'는 문법이 절대 아니고, 또 외워야 할게 절대 아닙니다.
보셨다시피, 그저 말을 주고 받음에 있어서의 지극히 당연한 인간적이고 원초적인 원리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문장을 통해 보셨듯이,
빼고 말해도 될 것 같다고 해서 무작정 빼고 말해도 안되겠죠?
빼고 말했을 때 다른 의미 내지는 다른 문장 구조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Feel이 오신다면, 그때는 빼서는 안되는 겁니다.
안빼고 말하는게 원래는 정석인게 당연한 거니까요. 그죠?
그러니까, 확신이 안서면 빼고 말하지 마세요. 그럼 됩니다.
다음은 관계부사 how를 좀 살펴 볼까요?
여러분! 일단 이 문장 영작해 보실래요?
큰 구조인 '이것은 방법이다', 'This is the way' 다음
그녀가 그 문제를 해결한'을 만들기 위해 먼저
'그녀가 그 문제를 해결했다' 영작하면 'she solved the problem'
이걸 '그녀가 그 문제를 해결한'이라는 형용사덩어리를 만들기 위한 영어식 토시는 바로
방법의 관계부사 how를 넣어 주면 되겠죠?
그래서 결국 이 문장을 우리는 만들어 냈는데요,
우리가 지금까지 만들어 온 '관계부사' 꽂아주는 문장의 생성원리와
완전히 똑같은 방식으로 이 문장 만들어 냈자나요?
자! 여기서, 제 강의에서 좀처럼 요구하지 않는 '외우라는 것' 하나 나옵니다.
여러분! 이 문장에서는요, 요기 '관계부사' how를 뺀 이 문장으로 쓰든지요,
아니면 요기 선행사 'the way'를 뺀 이 문장을 쓰든지, 이 두 문장 중 하나를 써야한다고 합니다.
즉 'the way how'를 같이 쓰면 안된다는 겁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요? 솔직히 저는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요,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래서요, 우리가 고민해 봤자요, 절대 답 안나옵니다.
대략 말씀드리면, how와 way는 같은 계열이기때문에 서로 상충되네, 아니네,
또 이 문장에서의 how는 관계부사가 아닌 접속사이고
이 뒤쪽 덩어리는 형용사절이 아니라 명사절이네, 아니네,
뭐! 이딴 논쟁들이 있는데요, 여러분! 아쌀하게 이 문장들은요 그냥 외우세요,
the way 또는 how 둘 중 하나만 써야 된다! 여러분 외우는 건 이런걸 외우는 겁니다.
여러분! 언어라는게요, 만들어 지기 시작하고 또 수많은 세월을 거쳐오면서요,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서 변천을 할거자나요? 근데 그 변천 과정을 누군가에 의해서
빠짐없이 또 끊임없이 기록이 되었왔다면, 이 문장에 대한 이유도 알 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러하지 못한 부분들도 많기 때문에요, 그런 건 답이 안나오는 거구요,
중요한건 우리들 입장에서는요, 그 답을 찾거나 정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거예요. 그죠?
자! 여기까지해서 관계부사 where, when, why, how를 모두 다루워 드렸는데요,
이번 시간에 관계부사 why하고 how를 다루면서 빼고 말하기에 대한 내용도 많이 나왔죠?
그래서 말나온김에, 관계부사 where하고 when도 어떠한 경우에는
빼고 말할 수 있다는 걸 말씀 안드렸었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요, 관계부사 where하고 when도요,
헷갈릴 염려가 없는 경우에는 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 어떠한 경우에는 장소 또는 시간에 해당하는 선행사 또한 빼고 말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두 문장에서 where를 빼고 써도 되는 문장과
또 빼면 안되는 문장은 각각 어떤 문장일까요?
간단하죠 뭐! where를 빼보고 헷갈릴 염려가 있을 것 같으면 빼면 안되는 겁니다.
우선 이 문장 먼저 where를 빼볼까요?
이렇게 where를 빼보니까, Do you know Guri she said.인데,
이렇게 던져주면 그녀가 말한 'Guri'라는게 지역이름 구리인지?
아니면 금속의 종류 구리인지?
아니면 애완동물 이름의 구리인지 알 수 없게 되겠죠?
그래서 이러한 경우에는 where를 빼고 말하면 안되겠죠?
당연히 장소에 해당하는 선행사 Guri를 빼서도 안되겠죠?
왜요? 당연하자나요, Guri라는 단어는 구체적이고 핵심적인 정보라서 빼면
정확한 의미 전달이 될 턱이 없죠.
그 다음 이 문장에서 where를 빼볼까요?
"Do you know the place she said."
이 문장은 헷갈리지 않고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제대로 전달이 되겠죠?
여기서도 보셨다시피, '생략' 즉 '빼버리고 말하기'는요,
빼고 말해도 헷갈리지 않고, 또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제대로 전달이 되는 경우라면
빼고 말해도 되는 원리 그저 이것 뿐인게 확인 되셨죠?
문법 이론이라고 설명하는 내용은 이 문장처럼
선행사 Guri가 특정한 장소/시간 등일 경우에는 생략하면 안되고,
반면에 이 문장처럼 선행사가 일반적인 장소/시간 등일 경우에는
생략 가능하다!라고 설명하고 또 외우라고 하는데요,
그 딴식으로 외울 필요없으시구요, 지금 까지 보신 원초적인 원리에 따라서
빼고 말하면 상대방이 알아차릴 수 있을까?
바로 이 점에만 집중하고 신경쓰시면 모든게 해결 되십니다.
빼고 말하기와 관련된 관계부사 when을 쓴 문장도 신속히 한번 볼까요?
이 문장에서의 관계부사 when을 이렇게 빼고 말하면 어떨까요? 문제 없겠죠?
또요, 선행사인 일반적인 시간인 the time을 이렇게 빼고 말해도,
의미를 전달함에 있어서 크게 문제 될게 없겠죠? 그
래서 선행사인 the time을 빼고 말해줘도 됩니다.
자! 이번시간에는 관계부사 why와 how에 대해서 알아보았구요,
또 관계부사 또는 선행사를 '빼고 말하기'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요, 관계사 중에서 우리가 다루지 않은게 하나 있는데요,
바로 관계사 what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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